까마득한 옛날 옛적부터 유일한 놀이이며 교육 지침서였던 동요. 하지만 요즘 좀처럼 들리지 않죠.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고 있는 동요를 통해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꽁꽁 얼어붙었던 차가운 감성을 녹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디베이비 가족분들께 동요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하고 고민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즤집 첫째 아이가
엄마야~ 엄마야~ 뭐하니?
콤퓨타한다~! 엄마야~ 엄마야~ 뭐하니?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빵 터졌네요 하하하!😂
우리나라의 전래 동요인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가사 인데요. 개사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여우 대신에 자신이 원하는 주인공으로 바꾸어 말하며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꺄르르 깔깔깔 쉴 새 없이 웃고 떠들어 대네요^^
동요를 통해 아이들은 언어를 발전시킬 수 있고 생활 양식과 사물의 형태 등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분별하는 능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직접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보며 음악적 소양을 뽐내보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죠.🎤🎶
한국 동요의 유래는 민요라는 큰 줄기 속에 자리 잡아 온 구전동요가 그 첫 형태였으며 구전 동요는 민중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래되었다가 현대에 이르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가진 창작 동요로 계승된 것입니다. 역동적인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온 우리의 동요!
잡시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아이들과 잠들기 전에 동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point 1. 시대와 함께 흐르는 동요사
시대와 함께 흐르는 동요사
🕑 1930년대 창작동요의 형성
창작동요는 새롭게 창작된 노래로 1930년대는 동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자는 민족 문화운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동요가 질적, 양적으로 풍성했던 동요의 황금기였답니다.
🕗 1930년~1940년대 해방 후
1930년대부터 시작된 일본 전쟁으로 아이들은 군가를 부르거나 일본에 충성하는 노래를 뜻도 모른 채 불러야 했습니다. 1940년대 광복 후 기쁨과 어린이의 다짐을 나타낸 노래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 1950년~1960년대 제 2의 전성기
한국 방송사 KBS의 방송 동요를 통해 많은 문학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 시대의 새로운 동요’라는 동요 보급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되면서 동요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 1970년~1980년대 대중음악의 전성시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자극적인 대중문화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1960년 전반에는 CM송(Commercial Song)의 감각에 뒤처져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폐지되었고 어른들을 위한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동요 한 곡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바빠졌습니다. 영어와 중국어를 배워야 하고, 생존을 위한 공부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동요는 우리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어린이들의 노래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잃어버린 노래가 되고 있죠. 다행히 최근 들어서 동요 전문가들의 노력 덕에 동요가 다시 태동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동요들은 노래가 전보다 길어졌고 가요적인 리듬을 도입하면서 동요의 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를 만들어주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어른들의 몫일 것입니다.
point 2. 다함께 동요놀이 해요
다함께 동요놀이 해요
혹시 한 두 살 때 엄마랑 같이 놀았던 추억 기억나시나요? 기억이 안 나는 게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 소중한 추억들이 마음속에 남아 풍부한 감성과 광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시국에 웬 추억 여행이냐고요? 감성 교육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으시다면 많~~이 놀아 주세요❤
저는 저희 아이에게 ‘섬집 아기’를 자주 불러줬어요. 두 돌쯤 되고 나니 떼쓰고 칭얼거리는 울음과는 전혀 다르게 코끝을 실룩거리며 눈물방울만 뚝뚝 흘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이가 이 노래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았어요.
다양한 정서가 분화되며 발달하고 있는 거지요. 때문에 아이에게 신나는 아기 동요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동요 등 다양한 분위기의 동요를 접할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겠지요.
예술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상상력과 정서성의 발달은 정서교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어휘나 소재로 만들어진 동요를 들려주는 것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이제부터 레디베이비가 꼭 알아두면 좋은 오감발달 동요 놀이 꿀팁! 대방출합니다. 집중하세요!!💯
2-1 재미있는 개사 동요놀이
2-1 재미있는 개사 동요놀이
동요를 개사해 놀이하면서 동요를 익히고 직접 율동을 만들어 노래에 흥미를 더합니다.
<곰 세 마리>로 예를 들어 볼까요? 동요계의 터줏대감이죠!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날씬해. 아기 곰은 너무 귀여워”를
“아빠 곰은 자상해~ 엄마 곰은 멋쟁이! 아기 곰은 장난꾸러기!”
등으로 개사해 부르기 좋은 동요입니다.
곰 세 마리의 킬링 포인트는 ‘아기 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부분인데요. 아이가 노래에 맞춰 깜찍한 표정과 몸짓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개인기를 뽐내보는 시간을 갖기 좋답니다.^^
부모의 적절한 스킨십과 율동 동작이 함께면 효과가 배가되니 참고하세용~~~! 아이는 동요 개사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유머 감각을 발휘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와 마이크를 준비해 주세요. 마이크가 없다면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마이크 소품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본다면 아이의 성취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거예요^^
🎵 재미있는 개사놀이 추천 동요!!
곰세마리, 멋쟁이토마토, 괜찮아요, 뽀뽀뽀, 여우야여우야뭐하니, 예쁜모자, 텔레비젼, 산토끼, 사과같은내얼굴, 내동생
요즘 맘들은 정말 너무나 센스쟁이시라 동요 제목만 봐도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아이디어가 번뜩! 하고 떠오르셨으리라~~~~!!!!
2-2 쿵쿵짝짝 동요 악기놀이
2-2 쿵쿵짝짝 동요 악기놀이
아이와 동요의 리듬을 몸으로 직접 표현해보세요. 동요를 들으며 마라카스, 탬버린 등을 탐색하고 리듬 감각을 익혀봅니다. 동요놀이는 아기의 청각을 자극하며, 음악의 리듬을 온몸으로 표현해보고 다양한 악기들을 탐색해보는 활동을 통해 대근육, 소근육 발달과 자기표현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악기가 없다면 뚱땅뚱땅 냄비, 프라이팬 등의 실생활 도구를 활용해서 두드려주세요.🥢두드리기만 하면 NONO~!☝ 아이와 함께 신나는 동요 음악을 들으며 리듬을 타주세요. 엄마는 조금 힘들겠지만 아이에게는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신세계!
🎵 신나는 악기놀이 추천 동요!!
어린음악대, 동물농장, 호키포키, 도리도리짝짜꿍, 그대로멈춰라, 우리모두웃어요, 빙빙돌아라, 머리어깨무릅발, 손을흔들자, 장난감기차
2-3 알록달록 그림 동요놀이
2-3 알록달록 그림 동요놀이
스토리 아동미술이 유행한다고 해서 집에서 한번 해보았어요. 방문 미술도 많지만 엄마가 아이와 대화를 통해 좋아하는 동요를 직접 골라보고 들어보며 아이의 이야기를 하얀 전지 위에 그려보는 놀이랍니다. 이번 놀이에 레베가 추천해드리는 동요는 <Humpty Dumpty> 입니다. 험피덤피는 우리나라 펭귄 친구만큼 미국에서 유명한 달걀맨이예요. 계속 반복되는 라임을 들으며 달걀맨이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면 미술놀이가 더욱 신이 나겠지요.? 또 달걀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려주면서 미술놀이를 하는 동안 알록달록 색감에 대한 인지능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요. 도구로 물감 꾹꾹 찍어보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리저리 조금씩 튀면서 예쁘게 바닥이 얼룩지는 모습을 보며 연상 놀이를 해보고 아이가 색연필로 끄적이며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엄마의 격려와 칭찬! 잊지 말아 주세요. 👏
아이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다양한 동요를 듣고 배워요, 아이와 대화를 통해 동요를 골라 함께 불러보며 아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이러한 미술 활동을 통해 아기의 우뇌를 계발하고 창의성, EQ, 시각적 사고력, 미적 감각 등을 높일 수 있게 된답니다.
point 3. ‘육알못’ 아빠를 위한 동요놀이
‘육알못’ 아빠를 위한 동요놀이
아이들이 앙증맞게 춤을 추는 것을 보시며 흐뭇해하신 적 있으시죠? 아부지들~~ 만일 아이들이 춤을 춘다면 같이 몸을 움직여주세요. 아이들은 아빠가 자신을 존중한다고 생각을 해서 매우 기뻐할 겁니다. 합께 춤추는 놀이는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 음악이 나오니까 기분이 신나네? 아이쿠 이런 춤을 추고 싶은걸? 하하 ”
아이들은 자신의 정서를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통해 즐거움과 긴장을 해소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어른들도 함께 몸을 움직여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요.
아이가 생기면 친구 같은 아빠가 되리라!!! 다짐했지만? 연일 계속되는 야근에~ 밤샘에~ 바쁜 일과를 보낸 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다로 갖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거 레디베이비도 잘 압니다. 암요~ 그래서 알려드릴게요. 아이가 좋아하는 초간단 동요 놀이 팁을 요.
3-1 사랑하는 우리 가족
3-1 사랑하는 우리 가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동요를 삽입하면 아이에게는 그 일과가 뭔지 일깨우는 효과가 있답니다. 애들 아빠가 아기의 손톱을 깎을 때 불러주는 노래가 있어요.
바로<손가락 가족>이라는 동요인데요. 엄지손톱(발톱)을 자를 때는 ” 우리 아빠 손가락 어디 있나? 여기 여기 안녕하세요. “ 이렇게 다섯 손가락의 손톱과 발톱을 잘라 줍니다.
평소에는 자주 불러주지 않는 노래이지만 손톱과 발톱을 자를 때마다 불러주기만 해도 반복 효과가 있겠죠. 아기는 노래로 손톱을 자르는 지루한 시간을 버틸 수 있고 손톱을 자르면서 자신의 손가락의 이름과 가족의 명칭을 연관시킬 수 있답니다.
3-2 꿈틀꿈틀 인지발달 간지럼 놀이
3-2 꿈틀꿈틀 인지발달 간지럼 놀이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동요를 부르며 아빠 손가락 거미가 아이의 몸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놀이입니다.
아빠 손가락 거미가 아이의 몸을 타고 지나갈 때마다 아이는 간지러움에 꺄르르꺄르르 깔깔깔 자지러져요~ 그 모습이 재미있다고 장난끼 발동하신 아버님들! 간지럼 심하게 태우면 아이가 놀랄 수 있으므로 아이의 반응에 따라 간지럼의 강도를 조절해 주셔야 한답니다. 아이가 몸 위로 지나가는 아빠의 손가락을 느껴봅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눈으로 관찰하고 몸으로 감각을 느끼고 익힙니다.
아빠 거미 손가락이 아이의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신체 부위의 이름을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다. 시지각 발달에서도 특히 인지능력이 발달합니다.
3-3 아빠랑 ‘꼭꼭 약속해’
3-3 아빠랑 ‘꼭꼭 약속해’
<꼭꼭 약속해> 동요를 통해서 ‘약속’이라는 개념을 배웁니다. 즤집 첫째가 처음 초코 아이스크림을 맛을 보고는 2시간을 쉬지 않고 울더라고요. 초코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사달라고 생떼를 쓰는 거죠. 아무리 달래도 듣지 않다가 애들 아빠가 이 노래를 부르니 울음을 딱 그치더라고요.
” 우리 쁨쁨이 치카치카 양치 잘하고~ 맘마 골고루 잘~ 먹으면 다음번에도 아빠가 초코 아이스크림 또 사줄게요? 새끼손가락 손에 걸고 꼭꼭 약속해! “
<꼭꼭 약속해>라는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 줬더니 아이가 울음을 뚝 그치고 “네 아빠!”라며 천사같이 대답해 주더라고요. 아이가 노래에 담겨있는 ‘약속’이라는 개념을 이해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아빠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면서 주의가 환기되는 효과가 한몫한 것 같아요.
두 번 세 번 설명하는 것보다 아빠의 믿음직하고 자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행동 중재, 행동 조절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입증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부모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장난감이라고 하죠. 특별한 교구, 교재 없이 즉석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동요 놀이 활동으로 아이와 행복한 추억 채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point 4. 유아영어! 영어동요로 시작하기
유아영어! 영어동요로 시작하기
4-1 유아 파닉스, 단계별로 따라오세요
4-1 유아 파닉스, 단계별로 따라오세요
요즘 3세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알 수 없는 영어동요를 배워 집에서도 흥얼흥얼~ 거립니다. 신기한 건 발음은 또 어찌나 좋은지… 엄마라면 다들 한 번씩 해보는 생각 “혹, 내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하고 욕심만 앞서 아이만 괴롭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단계별로 따라오세요!
부쩍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잘 맞는 프로그램이 뭘까? 고민하다 파닉스 교육을 먼저 시작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어요.
전 어릴 때 반짝반짝 작은 별을 많이 읊었던 거 같아요.
세 살 기억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죠. 많은 맘들이 고 시기에 아이들 언어 교육에 관심이 폭팔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언어 교육의 접근 방식은 낱글자가 아니라 통글자를 습득한 뒤 낱글자로 분리하여 익히죠. 이미 유치원이나 집에서 많이 접한 영어 동요의 통글자를 낱글자와 연관 지어 터득할 수 있는 알파벳송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파닉스 추천 동요 쥬니어 네이버 ABC송! 시작과 동시에 알록달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A~Z까지 알파벳 단어를 재미있게 인지하고 응용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아래 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
4-2 엄마표 영어! 마더구스로 시작해요
4-2 엄마표 영어! 마더구스로 시작해요
아이들 등원 시킨 후 가끔 친한 맘들과 만나 카페에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는 아무래도 ‘영어교육’입니다. 아직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울 애기를 생각해서 학습에 대한 욕심은 내지 않고 있지만, 최근 들어
“Daddy finger, daddy finger, where are you? Here I am, here i am. How do you do? ”
<Finger Family>마더 구스 영어동요를 따라 부르고 있는 첫째를 보니 놀이처럼 시작해봐도 좋을 듯하더라고요.
노래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라 영어에 흥미를 주고자 현재 마더 구스 스토리북을 구입하여 열심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엄마표 홈스쿨링 영어가 대세잖아요. 마더 구스 영어동요로 배우는 영어 표현은 ‘학습’에 중점을 맞추기보다는 ‘언어’와 ‘놀이’에 중점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할 때 자유자재로 시공간을 초월해 몰입하는 능력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놀이에 푹~ 빠져있을 때 불러도 뒤도 안 돌아보고 놀이에만 집중하는 모습 종종 보셨죠?
마더 구스는 아시다시피 18세기부터 영국과 미국의 민간에서 구전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전래동요입니다. 최신 미디어가 발달하는 현주소에도 여전히 많은 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있죠. 바로 마더 구스만에 라임과 리듬감! 짧은 라임들이 모여 스토리 형태를 갖고 있어 아이들이 언어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미취학 아동이라면 영어를 흥겨운 음악으로 접근시키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또한 세이펜이 적용되는 스토리북은 자기주도적으로 읽을거리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레디베이비 가족분들께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스토리 마더 구스 영어동요 소개해 드릴게요.
🎶 동요로 배우는 영어 표현
1️⃣ 아이들과 함께라면 부모님이 꼭 함께하세요.
2️⃣ 여러 번 자주 습관적으로 들려주세요
3️⃣ 아이가 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세요
4️⃣ 발음에 집착하지 않기! 영어와 친해지는 게 우선!
5️⃣ 듣는 데로 말하게 하세요!
워킹망, 학생맘, 전업맘 세상에 엄마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엄마라면 모두 공감하는 단어 독박육아.🤦♀️ 일, 교육, 육아 갈수록 어려워지기만 하는 것 같고 육아의 의미는 어느새 엄마라면 버텨내야 하는 두려운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아이와 같이 ‘놀아주지’말고 같이 ‘놀아’보세요.
아이와 재미있게 같이 노는 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니 놀아준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혀 있어 육아가 더욱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저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 함께 불러보면서 ‘놀아’보세요. ^^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의 놀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놀이이기 때문일 겁니다.👩👩👦
”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뛰며 놉시다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는 요즘 <둥글게 둥글게> 동요 가사처럼 친구, 가족과 함께 모두 모여 자유롭게 마음껏 춤추며 놀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