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에 대처하는 초보아빠의 자세


한국사회의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약해지면서 일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맞벌이 부부를 뛰어 넘어 전업 주부를 선언하는 아빠들도 늘어나고 있는 시대! 이젠 아빠들도 육아에 동참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아빠의 육아휴직도 장려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이제 더 이상 아빠들에게 육아는 ‘도와주는’ 개념의 엄마들만의 전유물이 아닌데요. 하지만 초보아빠들에게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기란 아직은 서툴고 어색하기만 하죠? 그런 초보아빠들을 위한 육아비법과 추천 육아템! 그리고 놓칠 수 없는 아빠효과까지! 레디베이비와 함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이들의 소중한 유아기를 알차게 채워봐요!

빠르게 자라는 우리 아기들을 항상 안고 달래거나 재우기에는 엄마 아빠의 손목이며 어깨,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죠? 바운서는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 할 때 아기를 잠시 눕혀놓거나 재울 때 요긴하게 쓰이는 제품입니다.

바운서를 구매하실 때는 우리 아기들이 피부를 맞대는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 아기 피부에 자극이 되는 화학약품처리가 되지는 않은 순면이나 오가닉코튼으로 제작된 시트를 사용하는 편이 우리 아기들 피부자극도 줄이고 아빠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척이 용이한 구조의 제품인지를 꼭 고려해주세요. 시트와 패드 분리가 간편해서 세척이 쉽고 오염에 강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요즘은 지역별로 전문적으로 바운서를 비롯한 유모차, 카시트 같은 세탁이 어려운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세탁해주는 ‘유아용품 세탁 전문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ip! 이용하실 때는 꼭 지켜야하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바운서를 흔들때는 아기의 뇌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흔들어주셔야 합니다. 특히 아기를 재울 때는 바운서의 경사를 10도 이하로 두고 사용해야 바운서 안전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 특히 사용에 주의해주세요, 안전띠는 필수 입니다.

바운서 제품은 디자인과 브랜드가 워낙 다양하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인데요, 구매하기 전에 가격대와 브랜드를 비교해보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 아기띠 & 힙시트

라떼파파들의 필수품! 아이와 함께 외출 시 아기를 수월하게 안고 이동하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기띠와 힙시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띠는 기본적으로 어깨로 무게를 지탱하여 아기의 몸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목이나 상체를 아직 못가누는 아기라도 아기띠로 안고 있으면 아빠의 두손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밖에서 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기를 안고 재우거나 집안일을 할 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힙시트허리에 착용해 아이를 받쳐주는 제품으로 몸 전체를 고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한 손으로는 아기를 감싸주고 있어야 하지만 착용이 간편하고 부피가 작아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하거나 아기 몸을 가눌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형태의 힙시트와 아기띠, 그리고 힙시트와 아기띠를 접목한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다양한데요. 힙시트나 아기띠를 구매할 때는 아기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나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염에 강하고 가볍게 세척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아기의 체중이 10kg가 넘어가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Tip! 침을 많이 흘리는 신생아 특성상 아기들을 아기띠에 태우게 되면 아기띠가 아기들의 침으로 흠뻑 젖기 마련입니다. 그럴 경우 아기띠를 매번 빨기도 쉬운 일이 아니고 아기들 위생과 피부에도 좋지 않은데요. 이럴 때를 대비해 세탁이 용이한 침받이를 함께 사용해주세요! 아빠의 옷에 침이 묻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Tip! 더운 여름철에는 아빠도 체온이 높은 아기도 아기띠나 힙시트를 사용하기에는 통풍이 어려워 힘들 수 있겠죠! 이럴 때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슬링 아기띠나 통기성이 좋은 메쉬 원단으로 만들어진 아기띠를 활용해 보세요. 한결 시원한 외출을 도와줍니다.

-3. 아기비데

아기들이 응가했을 때 물티슈로만 닦아내면 냄새도 남고 피부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꼭 물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매번 아기를 들고, 받치고 닦아주기란 번거롭고 허리와 팔에 무리가 가기도 쉽고 불편한 자세 때문에 깔끔한 마무리도 어렵기 마련이죠. 이럴 때 세면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아기비데를 활용해보세요. 여린 우리 아기 피부 자극도 줄이고 아기를 들고 씻기는 어려움에서 해방되면서도 깔끔한 뒷처리를 할 수 있어요!

Tip! 아기를 앉히기 전에 반드시 물온도를 미리 맞춰주세요! 반대로 눕혀 얼굴과 머리를 감길 수있는 여러 활용도가 있습니다.

01-4. 노리개젖꼭지 (공갈젖꼭지)

빨기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신생아에게 노리개젖꼭지아기의 빨기 욕구를 충족시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쉽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배앓이 처럼 신생아기에 찾아오는 통증을 참는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하지만 12개월 이후에 노리개젖꼭지를 사용하게 되면 아기가 너무 젖꼭지 빠는 것에 의존하게 되거나 치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첫돌즈음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Tip! 우리 아기들 입에 들어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주기적인 소독은 필수 입니다! 전체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노리개젖꼭지는 식기세척기나 열탕 소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탕소독을 너무 오래하면 제품의 손상이나 변형을 야기 할 수 있는데요, 손상되거나 변형된 제품은 아기의 치아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열탕 소독 시 30초 이내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노리개젖꼭지의 교체 주기는 2~3개월 정도로 소모품이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세요!

Tip! 노리개젖꼭지 사용 시 스트랩이나, 케이스등의 악세사리를 함께 구비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스트랩으로 아기의 옷이나 아기띠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면 분실이나 바닥에 떨어질 때의 오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아빠가 아기를 안고 수유를 한다는 건 아기나 아빠에게 모두 어색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젖병홀더를 사용해보세요. 제품에 따라 모유수유와 비슷한 자세를 연출 할 수도 있고 각도 조절과 고정이 간편해 안정적인 수유를 도와줍니다.

아기에게 분유를 주며 밥을 먹거나, 큰 아이를 함께 돌보는 등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아빠가 혼자 아기를 돌볼 때 하나정도 구비 되어 있다면 손이 모자랄 때를 대비할 수 있답니다!

아기의 정서발달과 사회성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아빠 효과! 

아빠와 함께 오랜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많이 나눈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자신감도 높고 IQ도 높아 자뇌가 발달되어 학습능력 또한 우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제 육아용품도 아빠들이 직접 따져보고 골라보는게 어떨까요? 육아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질수록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역시 더 소중해 질거에요!

아이를 마주보며 걸음마를 유도해볼까요? 걸음마 연습은 천천히 걷는 다리의 대근육발달에 아주 좋은 운동이며,  아빠와의 유대감과 손과 발을 이용하는 협응력에도 굉장히 좋은 발달놀이예요. 아이의 성취감도 고취시키고 아빠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걸음마 보조기 중에는 멜로디 기능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함께 부착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아 하나쯤 구비해 둔다면 1석 2조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어요!

02-2. 아기초점책

아기와 눈을 마치고 소리를 함께 따라 하며 아기의 오감 발달을 도와주는 초점책!

3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아직 시력이 발달되지 않아 색깔 구분을 하지 못하고 1m 정도 까지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흑백으로 된 복잡한 패턴의 그림들을 보여주세요. 아기의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3개월 이후의 아기들은 이제 조금씩 색상을 구별할 수 있고 눈의 초점이 점점 또렷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비가 강한 원색의 사물, 또는 동물 그림등으로 아기들의 집중력과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아빠가 직접 소리내서 읽어주며 언어자극도 잊지 말아주세요! 우리 아기의 오감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아기들의 시력은 5살 전후로 완성 되는데요. 이때까지 아기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너무 강한 조명이나 직사광선 밑이나 근처에 아기를 눕히지 않도록 합니다.

6개월~8개월 정도 때부터 움직임이 커지면서 배밀이, 걸음마를 시작할 때 아무거나 잡고 일어나려고 하거나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뒤로 넘어가기 쉬운 아기들! 아기들은 무게중심이 머리에 있기 때문에 머리 부터 땅으로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때 머리를 보호해주는 보호구를 이용하면 아기들의 부상도 방지하고 독박육아에 정신없는 아빠의 불안감도 덜어줄 수 있어요!

종류는 보통 헬멧형과 가방형으로 활동량이 크고 활발한 아기들에게는 헬멧형, 앉아있기를 좋아하는 아기들에게는 가방형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아기들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 착용시켜주세요! 이때 너무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열이 많은 아기들이 답답해하거나 땀이 찰 수 있으니 장시간 착용은 삼가주세요!

다양한 모양의 쿠션은 우리 아기들의 귀여움을 배가 시켜준답니다! 어떤 디자인의 제품이 우리 아이에게 어울릴지 살펴볼까요?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매번 분유와 젖병, 뜨거운 물을 챙기고 또 밖에서 분유를 타고 온도를 맞춰서 먹이기란 정말 보통일이 아닌데요. 그럴때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액상분유 제품이 있습니다.

액상분유는 아기와 야외 활동을 할 때 밖에서 배가 고픈 아기가 갑자기 우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액상분유와 전용 젖꼭지만 챙겨주면 되고 다 먹은 분유는 분리수거해서 버려주면 되기 때문에 외출시 챙겨야 하는 짐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준답니다.

Tip! 요즘처럼 추워지는 계절에는 분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여야 하므로 텀블러를 챙겨다니며 뜨거운 물에 액상분유를 데워서 먹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액상분유들 가운데는 니플을 포함해서 나오는 제품들도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 전용 전꼭지도 함께 구비해두는 센스! 잊지 않도록 해요!

활동적인 아빠를 위한 아기와의 야외 활동을 도와주는 아기 캐리어! 안정적으로 아이의 자세를 잡아주고 흔들림 없이 아빠의 등에 고정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빠에게 부담되는 하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돼 아빠와 아기와 함께 가벼운 등산이나 하이킹도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짐칸도 함께 마련되는 제품을 고르게 되면 다른 가방을 더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움직임이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어요!

3. 우리아기 분유수유하기

✔ 아기가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와 자세로 수유 합니다.

수유시트나 젖병홀더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해 질 수 있어요!

✔ 적절한 횟수와 분량에 맞춰 수유 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아기가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러나 과식은 금물!

분유를 수유 할 때는 물과 분유를 정해진 양대로 제조 하도록 합니다.

분유를 타기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70~80도 입니다. 탈 때 팔팔 끓는 물이나 80도 이상의 물은 단백질의 변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끓인 후 살짝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물의 온도가 7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하므로 너무 오래 식히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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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온도를 설정해서 물을 끓일 수 있는 분유 포트를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배가 고프면 기다려 주지 않아요. 대성통곡하며 아빠를 당황하게 한답니다. 베테랑 아빠가 되기 위한 선택! 분유포트는 뜨거운물에 팔팔 끓여 식히는 과정 없이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똑똑한 효자템입니다.

Tip! 한번 데운 물은 가급적 바로 이용해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2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유축해 놓은 모유를 수유할 때는 보관과 해동에 주의합니다!

해동 할 때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을 하게 되면 면역 물질이 파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번 가열 한 모유는 아기가 먹지 않더라도 다시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유팩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온도를 체크하고 보관, 수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탕 할 때 온도가 올라가면 색깔이 변하는 모유팩을 구비한다면 온도를 재는 번거로움을 덜을 수 있겠죠?

✔ 젖병을 물리고 재우지 않아요!

젖병을 물고 자는 버릇은 젖니가 올라올 때 썩어서 자라게 할 수 있고 ‘우유병 충치’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아기가 젖병 없이 자는 것을 낯설어 한다면 보리차나 물을 담아 물리도록 합니다.

✔ 수유 후에는 물을 마시게 하거나 거즈로 가볍게 잇몸과 혓바닥을 닦아 주고 반드시 트림을 시켜줍니다

아기의 구강청결을 관리하고 우유병충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양치질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젖병은 매번 소독을 해줘야 하며 한번에 여러 개를 소독하는 게 효율적이지만 다 먹은 젖병은 소독하기 전에 바로 씻거나 물에 담가 두어야 합니다. 

✔ 소독은 가급적 열탕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간편한 젖병소독기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목욕준비물
욕조 또는 대야
비누
수건
로션
베이비파우더

물온도
1_38~40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2_목욕물 온도를 맞출 때는 팔꿈치를 담궈 적당한 온도를 맞추거나 귀여운 온도계 제품을 구비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겠죠?

Tip! 헹굼물은 식을 것을 감안하여 목욕물보다 더 따뜻하게 준비합니다.

실내온도

  • 방의 온도는 24도 전후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야 합니다.

목욕하는 방법

  1. 욕조에 따뜻한 물은 받은 뒤 골고루 섞어 온도를 일정하게 만들어 주세요
  2. 아기의 목과 몸통을 잘 받쳐 천천히 물에 넣어 조금씩 적셔줍니다. 이때 아기가 따뜻한 물에 충분히 적응 할 수 있게 잠시 놔두세요. 아기의 몸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계속 끼얹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3. 아기용 목욕수건이나 거즈를 적셔 물로만 얼굴을 살살 닦아 준 뒤 아기용 비누로 머리를 감기고 수건이나 거즈에 비누로 거품을 내어 목, 가슴, 배, 팔다리, 손바닥, 발바닥 순으로 닦아주도록 합니다.
  4. 피부가 겹치는 팔, 다리, 목 등 주름이 있는 부분도 꼼꼼히 씻겨주되 귓구멍, 콧구멍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5. 아기의 성기를 씻겨 줄 때 남아는 아래에서 위로, 여아는 위에서 아래로 닦아줍니다.
  6. 목욕은 10분 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합니다
  7. 준비한 헹굼물로 아기를 살살 닦아 줍니다.
  8. 준비해 놓은 수건으로 아기를 감싸듯 살살 누르며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때 배꼽, 귓바퀴, 피부가 겹치는 부분, 주름이 접히는 부분 등에 불필요한 수분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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