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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똥에게 물어봐요!] 1편-아기 똥 색 · 냄새 · 형태

아기 건강, ‘똥’에게 물어봐요!
1편 – 아기 똥 색 · 냄새 · 형태

아기 똥 색 · 아기 똥 냄새 · 아기 똥 형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우리 아기 ❤ 육아 중인 엄마 아빠의 가장 큰 소망이자 관심사는 바로 아기의 건강이죠😍 하지만 말도 못 하는 아기에게 ‘건강하니? 어디 아프진 않고?’ 하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 아기 건강을 바로 알 수 있는 지표가 아기 똥이라고 하는데, 아기가 응가 할 때마다 기저귀를 들고 병원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유심히 살펴보고는 있지만, 도무지 이거 괜찮은 건지,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지 초보 엄빠는 애가 탑니다😫
아기 똥! 궁금증 한가득~ 걱정 한가득~일 초보 엄빠들을 위해!! 저희 레디베이비가 준비해 봤어요, ‘응가 색 · 냄새 · 형태로 체크해보는 아기 건강!’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POINT 1. 아기 똥 색 체크!

POINT 1. 아기 똥 색 체크!

아기 똥 색,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요?

아기 똥 색은 일단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색소인 빌리루빈의 환원형인 스테르코빌린에 의해 결정되지만, 먹는 음식에 따라 색이 바뀔 수도 있고, 소화액의 정도에 따라 변색되기도 하며, 장내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 · 효소의 분해력 · 장내 세균의 종류와 활동성 등에 따라서도 색이 달라진답니다.

 1-1. 이런 색은 좋아요~

황색 변은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상태의 변 색이에요! 간장에서 나올 때 담즙의 색은 기본적으로 갈색인데, 아기가 섭취한 음식물이 식도,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이르게 되면 이 담즙과 섞여 녹색을 띠게 되고, 이것이 다시 소장, 대장을 거치면서 옅은 노란색이나 진한 황색으로 색이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기가 황금똥을 본다면, 아기의 장이 건강하게 잘 활동하고 있고, 소화도 잘 되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별다른 이상 증상 없이 녹변을 눈다면, 몸이 발달하는 단계의 아기들에게 아주 흔한 일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모유를 먹는 아기가 녹변을 자주 본다면 전유 · 후유 불균형이 그 원인일 수도 있으며, 분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에는 먹던 분유를 바꾸었을 때 녹변을 보게 될 수 있다고 해요. 또 이유기의 아이의 경우 일부 음식물에 의해 담즙의 양이 증가하거나, 음식물에 녹색 색소가 많이 섞여 있을 때 녹변을 보기도 하죠. 이 밖에 다양한 이유로 장운동이 빨라져서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을 경우, 항생제철분제를 먹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도 녹변을 볼 수 있으며, 배변 직후 변 색이 황색이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약간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기가 변을 본지 시간이 좀 흐르고 기저귀를 갈게 된 상황에서 녹변을 발견한 것이라면 더더욱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아기가 정말 진한 쑥색 변을 봤다고 하더라도 괜찮아요! 담즙은 장내에 오래 있을수록 색이 변하게 되는데, 혼합 수유를 하는 경우 분유보다 모유를 더 많이 먹을 때 변이 쑥색을 띠게 되기도 하고, 이유식 단계로 접어들었을 때에는 음식을 소화하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면서 담즙 분비도 늘고 담즙과 음식물이 섞여 있는 시간도 길어져 녹색보다 더 농축된 쑥색 변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1-2. 이런 색은 주의해주세요!

변에 빨간 혈이 보이는 경우 혈액이 어떤 형태로 변에 묻어있는지가 중요해요. 피가 변에 전체적으로 스며들어 칠리소스, 토마토케첩, 딸기잼처럼 붉을 때는 장중첩증이나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 진료를 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아기가 흰색 또는 회색 변을 봤다면, 담도폐쇄증,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를 그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 췌장 관련 병으로 지방 변이 생겨 군데군데 하얗게 묻어 나오는 경우일 수도 있는데, 어떤 경우이든 아기가 흰색 변을 본다면 좋지 않은 징후이니,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출생 직후 1~3일 내 아기가 검은빛이 도는 끈적한 변을 보았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배내똥인 태변은 흑녹빛이 도는 게 정상이랍니다. 하지만 태변을 제외하고 아기가 흑변을 본 것을 발견했다면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 진료를 받아야 해요! 아기의 위 · 소장 · 십이지장 등 내장에 상처나 출혈이 생긴 것일 수 있거든요. 다만 아기가 코피가 나서 그걸 들이마셨다거나,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엄마 유두에 난 상처로 인해 피를 들이킨 경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BONUS. 응가 냄새로 확인해 보는 아기 건강!

구수한 냄새
모유나 분유를 먹는 수유기 건강한 아기의 경우, 똥에서 거의 냄새가 나지 않거나 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구수한 냄새가 난다고 해요.

▪시큼한 냄새
수유기 아기 변에서 요거트 같은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에요. 채 다 소화되지 않은 모유나 분유 속 유당이 대장 세균에 의해 산성으로 분해가 되면서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되는 거랍니다. 이유기의 아기의 경우에는 유제품이나 새콤한 산성 성분의 과일을 많이 먹었을 때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도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매번 아기의 변에서 기분 나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변의 색깔 · 형태 · 횟수, 아기의 컨디션 등을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곧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도록 합니다.

▪지독한 냄새 · 썩은 냄새
아기 변 냄새가 지독하더라도 색이나 모양이 정상이고 아기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면 음식 탓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장에서 단백질분해될 때 나오는 암모니아류로 인해 고기나 생선 등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냄새가 지독해지는 것으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만약 점액질이나 피 같은 것이 섞여있다거나 설사 증상을 보이면서 코를 찌르는 지독한 썩은 냄새가 나는 변을 본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병원에 데리고 가 진료를 받아보도록 합니다.

POINT 2. 아기 똥 형태 체크!

POINT 2. 아기 똥 형태 체크!

2-1. 아기 똥에 섞여 나오는 것

먹은 음식물
채소나 과일을 먹은 뒤 섬유질을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배설되는 경우가 있는데, 변의 형태가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검은색 알갱이
지방 덩어리인 흰색 알갱이에 섬유질이 섞인 상태인데, 담즙에 의해 섬유질 색이 검게 변한 것이랍니다. 녹황색 채소를 먹은 경우 더 짙은 검은색 알갱이가 보일 수 있어요.

✅ 흰색 알갱이
지방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흰색 알갱이가 군데군데 보일 수 있어요. 채 흡수되지 못한 유지방이 칼슘과 결합되어 하얀 덩어리로 응고된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점액질
아기 변에서 발견되는 콧물 같은 끈적끈적한 덩어리는 소화관의 점막이 자극받아 점액이 그대로 배출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점액 양이 많거나, 점액 변이 오래 지속된다거나,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일 경우, 장염과 같은 감염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변의 일부에 빨간 피가 묻어있는 경우라면, 변비로 인한 항문열상이 원인일 확률이 높아 크게 걱정할 것 까진 없지만, 만약 군데군데 피가 섞여 있는 경우라면 대장의 면역세포 집합체가 튀어나와 변이 지나갈 때 쓸리며 출혈이 일어난 것일 수 있으며, 붉은 피와 점액이 섞여 나온다면 세균성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분유를 먹는 아기가 혈변과 함께 구토나 설사,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우유 알레르기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렇듯 아기 변 속에 피가 보이는 것은 안 좋은 신호이니, 혈변을 발견했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 아기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2-2. 아기 똥의 굳기

✅ 물기가 많은 똥
수분 섭취량이 많으면 변이 묽어져요~ 이 때문에 모유나 분유를 먹는 시기에는 변이 많이 무르고, 이유식을 먹는 단계로 접어들어 고형식을 먹게 되면 아기 변도 서서히 딱딱해지게 되죠. 다만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섭취량이 많아도 변이 단단할 수 있어요.

✅ 굵은 똥
장 기능이 떨어져 장운동이 저하되면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딱딱하고 굵어지게 되는데요, 만약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른처럼 굵은 변을 본다면 아기가 선천성 거대 결장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봐야 해요.

✅ 똥글똥글한 똥
아기 응가는 어른보다 묽은 것이 정상이라, 토끼 똥처럼 떼구루루 굴러가는 딱딱한 변을 본다면 변비에 걸렸을 가능성이 커요. 분유의 농도가 묽거나, 먹는 양이 너무 적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장에 경련이 나타난 경우에도 이런 똥글똥글한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기 건강! 이 엄마 아빠가 지킨다❤’ 아기 건강을 챙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 바로 아기 똥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인데요~! ‘어휴, 나는 비위가 약해서, 아기 똥 못 살펴보겠어’와 같은 소극적인 태도는 아기의 이상 증세를 방치하고 악화시켜 더 큰 병으로 키우게 될 위험이 있어요😥 아기 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아기의 컨디션과 함께 똥 상태를 매일 세심하게 살핀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는 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아기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될 거예요🙌

아기 건강을 제대로 체크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응가를 했을 때 똥의 색 · 냄새 · 형태를 살피는 것은 물론, 하루에 몇 번이나 변을 보는지, 혹시 변비나 설사가 온건 아닌지 함께 살펴봐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저희 레디베이비가 후속 원고를 준비해 봤어요😉 아래 버튼 꾹! 눌러 주시면, 다음 원고로 이동됩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

참조 도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삼성출판사
『우리 아기 클리닉』 무크하우스
『처음 부모 육아 멘붕 탈출법』 소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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