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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하기, 어렵지 않아요!

단유하기, 어렵지 않아요!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면서도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았죠? 하지만 이젠 젖 먹이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젖 떼기를 할 시기가 왔어요. 모유수유를 하면서 느꼈던 아이와의 교감도 좋았지만 아름다운 마무리를 결심해야 하는 지금 알아야 할 단유하는 방법을 가져왔어요. 천천히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가며 성공적인 단유 함께 해볼까요?

POINT 1. 아기는 이렇게 단유해요

POINT 1. 아기는 이렇게 단유해요

젖을 뗄 때도 젖을 먹일 때와 마찬가지로 요령이 필요해요. 젖을 떼는 적절한 시기는 언제이며,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젖 떼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 두 돌까지가 기본, 빨라도 돌 이후가 좋아요.

젖을 떼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두 돌 무렵이며, 빨라도 돌이 지난 후 아이가 스스로 원할 때 떼는 것이 좋아요. 돌 무렵이 되면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게 되고, 신체 활동도 활발해져 젖 먹는 것보다 더 흥미를 끄는 것이 많아져 저절로 젖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게 되요. 워킹맘들의 직장 복귀, 둘째 계획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젖을 떼야 하는 경우라 해도 돌 무렵까지는 먹이는 것이 좋아요.

아이에게 스킨십을 많이 해줘요.

모유수유의 장점 중 하나가 수유를 하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모유를 떼면 아무래도 스킨십의 기회가 줄어들기 마련이에요. 실제로 많은 아이가 젖 떼는 시기에 엄청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해요. 아이가 분리 불안이나 애정 결핍을 느끼지 않도록 하려면 모유를 떼는 시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모유를 먹일 때보다 더 많은 스킨십으로 엄마의 애정을 표현해줘야 해요. 특히 모유수유를 할 때와 같은 자세로 밀착해서 안아주는 스킨십은 아이에게 큰 위안을 줘요.

컵으로 먹는 양을 늘려요.

모유를 먹는 아이든 분유를 먹는 아이든 만 6개월부터는 컵을 이용해 모유나 분유를 먹는 연습을 해도 좋아요. 아무리 컵으로 물을 잘 먹어도 나중에 모유를 끊고 분유나 생우유를 컵에 담아주면 거부해서 엄마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가 수두룩하다고 해요. 처음에는 하루에 1~2회 소량의 젖을 컵으로 먹이다가 젖을 뗄 때가 되면 서서히 컵으로 먹는 양과 횟수를 늘려가요.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돌 무렵에는 분유를 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때부터 젖병을 완전히 끊고 물을 비롯한 모든 음료를 컵으로 먹이기 시작해봐요.

수유 분위기를 바꿔요.

모유를 먹이다가 서서히 분유를 먹이기 시작하면서 끊는 경우에는 젖 먹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수유하는 장소를 젖 먹이던 곳과 다른 곳으로 옮겨요. 만약 젖을 소파에서 먹였다면 소파에서는 분유를 먹이지 않는 식이에요. 수유 시간도 젖 먹던 시간과 조금씩 차이를 두고, 수유 시간이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소량 주거나 장난감 또는 책 같은 다른 흥미를 보일 만한 것을 제공해 아이 관심을 모유에서 다른 것으로 돌리는 것이 좋아요.

아이에게 설명해줘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말을 못 알아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아이들도 어느 정도는 다 알아들을 수 있답니다. 갑자기 모유를 끊고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그저 울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에게 단유를 할 것이라고 설명해줘야 해요. 예를 들면 더 이상 쭈쭈가 아파해, 먹으면 아야한대 라는 식의 아이에게 맞는 어휘를 선택해서 말해주면 아이도 점차 그 의미를 알아들어요. 그러므로 단유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에게 더 이상 젖을 못 먹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POINT 2. 엄마는 이렇게 단유해요

POINT 2. 엄마는 이렇게 단유해요

엄마가 모유수유와 작별을 하는 다양한 방법과 꿀팁들을 가져왔어요. 안 아프고 안전하게 단유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한 달 정도 시간을 두고 서서히 떼어요.

젖떼기는 몇 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아이가 욕구 불만과 분리 불안을 느끼지 않고, 엄마도 갑자기 젖이 부어 생기는 고통을 피할 수 있어요. 젖 양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유방 피부도 덜 늘어진다고 해요. 젖을 떼기 시작하는 첫 주에는 모유 먹이는 횟수 중 한 번 정도를 아이 간식으로 대체하고, 둘째 주엔 하루에 2회, 셋째 주엔 하루 3회 정도로 대체해요. 이렇게 수유 간격을 넓히다 보면 마지막 주에는 모유를 완전히 떼고 밥만 먹일 수 있어요. 젖떼기 2개월 전까지는 밤중 수유를 완전히 중단해야 진행 과정이 수월해요.

수유, 유축 횟수 줄이기

단유의 가장 기본 원칙은 수유, 유축 횟수 줄이는 것이에요. 쉽게 말해 젖 양을 늘리기 위해 아기에게 젖을 많이 물렸다면, 이젠 젖 양을 줄이기 위해 젖을 적게 물리는 방법이에요. 이때 젖 양을 줄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직수의 경우 수유 횟수를 줄이며 단유를 시작하거나, 유축기로 양을 줄이며 단유를 시작하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수유 횟수를 줄여가면서 단유 하는 것보다는 유축기를 사용하여 양을 줄이는 것이 단유는 조금 더 빨리 진행이 돼요. 젖을 비울 때는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만 짜는 것이 중요해요. 젖이 어느 정도 유방에 남아 있으면 엄마의 몸은 젖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고, 뇌는 젖분비를 서서히 줄여 자연스럽게 모유의 양이 줄게 돼요.

단유 스케줄을 잡아봐요.

단유를 하기 위해선 단유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내가 단유 종료 날짜, 하루 수유 횟수에 따라서 단유 스케줄은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지금 내가 8번 수유를 하고 있다면 8번에서 7번으로 줄이면서 3~4일 정도 유지를 하고, 7번에서 6번으로 줄이면서 3~4일 유지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단유는 정확한 정답은 없으므로 엄마나 아기의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답니다.

✨ 밤중 수유를 먼저 끊어요.

모유량을 촉진시키는 프로락틴 호르몬은 밤에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유 할 때 밤중 수유를 먼저 끊는 것이 모유량을 더 빨리 줄이는데 효과가 좋아요. 밤중 수유를 못 끊는다고 밤중 수유를 제일 늦게 끊으면 생각보다 단유 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답니다. 모유 수유를 하면서 단유할 때는 밤중 수유 – 낮 수유 – 자기 전 수유 – 아침 수유 순서대로 끊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만약 유축기를 사용하시거나 빨리 단유를 해야 한다면 밤중 수유 – 자기 전 수유 – 아침 수유 – 낮 수유 순서로 끊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이제 단유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유방트러블을 예방하는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냉 찜질

수유 텀과 젖양을 줄이면 모유가 차오르면서 가슴이 뭉치고 단단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냉찜질이에요. 만약 증상이 콕콕 쑤시고 열감이 느껴지신다면 더욱 냉찜질이 효과적인데요. 찜질팩이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차가워지면 가슴 위에 올려두고 베개를 베고 편안하게 누워서 냉찜질을 10분 정도 하시면 된답니다.

엿기름, 단유차

옛날에는 엿기름을 단유 하는 데 많이 먹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엿기름은 미지근한 생수에 엿기름을 넣은 삼베 보자기를 넣어 우린 물을 먹는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식혜에도 엿기름이 들어있긴 하지만 식혜를 마시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직접 엿기름을 우리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요새는 엿기름을 티백으로 만들어 팔고 있으니 티백을 사용하셔도 좋답니다.
요즘은 단유 하는데 도움 되는 세이지가 들어간 허브차를 엿기름 대신 마시기도 해요. 서양에선 오래전부터 모유 양을 조절하고 단유 방법으로 애용해온 세이지를 베이스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 데 도움이 되는 허브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요. 세이지를 베이스로 한 단유 차는 자연스럽게 모유 수유를 마무리할 때 특히 도움이 되는데요. 물 200ml에 티백을 하나 넣어서 시원하게 하루에 2, 3개씩을 마셔주면 좋답니다. 이때 물을 뜨겁게 해서 마시면 혈액순환이 더 잘 되고 모유가 잘 생성되어 단유 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원하게 드시는 편이 좋아요.
단유 마무리에 좋은 세이지 베이스 단유차!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 중에 레디베이비가 요즘 좋다고 소문이 난 단유차를 가져왔으니 확인해보실까요?

이번엔 아기와 엄마와 함께하는 단유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단유를 하면서 따라오는 지긋지긋한 젖몸살을 완화시켜줄 마사지법을 담은 영상을 가져왔어요. 단유를 하면서 가슴에 통증이 있으신 엄마라면 아래의 영상을 보고 집에서 직접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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